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 하는 티토 입니다.

오늘은 요새 우리나라에서 급부상 하고 있는 기차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트랜드 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은 당연 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코레일 여행을 즐겨야 보람차고 

재미도 있으면서 힐링 까지 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지

궁금 하실 텐데요 그래서 제가 국내에서 

인기 많은 곳 중 하나 인 강릉의 

기차 여행 코스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5. 안목해변

강릉에서 기차 여행 에서 가기 좋은 곳 그 첫 번째는 바로 안목 해변인데요,견소동에 위치한 길이 500m, 2만㎡의 백사장이 있는 안목 해변은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적합한 곳입니다.「안목」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 에서 송정 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며「견소」는 남대천에서 흐르는 물이 바다로 빠지는데 죽도봉 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을 내려다보면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 견조()라 썼다고 합니다. 그 뒤 일본인들이 견조를 발음하기 쉬운 견소라로 했습니다. 마을 앞에는 전주에서 떠내려 왔다는 해발 37m의 젠주봉()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전라도 전주에서 해마다 땅세를 받아갔다고 합니다. 어느 한 해에 흉년이 들어 마을사람들이 땅세를 줄 일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린이의 기지로 이 때부터 땅세를 내지 않았다 합니다. 옛날 이곳에 천연 염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일이 잘 될 때를 가리켜, 「젠주 염전되듯」이라고 합니다.


해변 바로 옆에 안목항이 있어 봄에는 미역, 여름에는 가자미, 넙치(광어), 오징어, 문어, 민들조개(째복), 가을과 겨울에는 도루묵, 명태, 우럭 등을 23척의 어선들이 잡아 오전 9시 귀항합니다. 피서철이 끝나는 8월말 경에는 고등어가 멸치를 잡아먹기 위해 쫓는데, 바닷가로 밀려나오는 멸치떼를 바가지, 반두 등으로 떠내는 일이 종종 있는 곳입니다. 최근 이 곳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거리로도 유명합니다.




4. 정동진 해변


두 번째로 소개 해드릴 곳은 정동진 해변인데요, 정동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새해에 일출을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정동진은 일출 뿐만 아니라 일몰까지 굉장히 아름답기로 유명 한데요, 특히 크루즈를 타고 해돋이와 일몰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와인 한 잔 마시면서 즐기는 눈 호강 여행은 그 어느 여행 못지 않게 낭만적일 것입니다. 이 해수욕장은 7~8월에만 개장을 하지만 제가 지금 추천 드리는 이유는 7,8월에는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사람 많은 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여름에 휴가로 떠나셔도 좁지만 지금 같은 쌀쌀한 가을 바람에 시원한 바닷 바람 맞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묘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순위에 넣어 봤습니다. 혹시나 기차 여행이 아닌 자동차로 여행 가실 거면 좋은 점이 따로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차장이 굉장히 넓다는 것 입니다. 


3.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

세번째로 추천 해드릴 곳은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인데요, 오대산은 백두대간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간을 중심으로 오대산지구와 소금강지구, 계방산지구로 나뉘는데 그 성격이 서로 다릅니다. 비로봉 정상에서 볼 때 동대 너머의 청학산 쪽 소금강 지구는 바위산으로 금강산에 견줄 만한 절경이며, 비로봉에서 평창 쪽으로 내려가는 오대산지구와 계방산지구는 부드러운 흙산으로서 산수가 아름답고 문화유적이 많다. 이들 산봉우리 대부분이 평평하고, 봉우리 사이를 잇는 능선 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평탄한 편이다. 이렇듯 오대산은 설악산이 날카로운 기암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장쾌하면서도 듬직한 토산(土山)입니다.

  • 오대산은 예로부터 삼신산(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명산으로 꼽던 성산으로써, 일찌기 신라 선덕여왕 때의 자장율사 이래로 1,360여년 동안 문수보살이 1만의 권속을 거느리고 늘 설법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오대(동대,서대,남대,북대,중대)에는 각각 1만의 보살이 상주하고 있어 문수신앙의 본산으로, 오만보살이 상주하는 불교의 오대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오대산은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서쪽으로 겨울산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과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나온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2. 오죽헌

    네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오죽헌 입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습니다.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합니다. 4면을 굵은 댓돌로 한 층 높이고 그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배치하여 네모기둥을 세웠습니다. 건물을 향하여 왼쪽 2칸은 대청이며 오른쪽 1칸에 온돌방을 들였으며, 대청 앞면에는 각각 띠살문의 분합()을, 옆면과 뒷면에는 2짝 씩의 판문()을 달고, 그 아래 벽면에 머름을 댔습니다. 온돌방은 뒤쪽 반 칸을 줄여 툇마루를 만들고, 앞벽과 뒷벽에 두짝열개의 띠살문을 단 것 이외는 모두 외짝문입니다. 천장은 온돌방이 종이천장이고 대청은 연등천장으로 꾸몄습니다. 대들보는 앞뒤 기둥에 걸쳤으나, 온돌방과의 경계에 있는 대량()은 그 아래 중앙에 세운 기둥으로 받쳤습니다.

    대량에서 좌우 측면의 가운데 기둥에 걸쳐서는 충량()을 배치하였으며, 그 상부에는 지붕 합각() 밑을 가리기 위하여 우물천장을 만들었습니다. 대량 위로 종량()과의 사이에는 대공을 받쳤는데 그 형식은 오래된 수법을 따르고 있으며, 조선 초기의 주심포()집에서 볼 수 있는 대공의 계통을 이은 것입니다.
    기둥머리에 배치된 공포()는 주택건축에서 보기 드문 이익공형식()이며 그 세부 수법으로 보아 가장 오래된 익공집 건축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쇠서의 곡선에는 굴곡이 남아 있고, 첨차()의 형태는 말기적인 주심포집과 공통되는 특징을 지녀 주심포집에서 익공집으로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조입니다.


    1. 중앙시장

    마지막으로 소개 해드릴 곳은 중앙시장 입니다. 강릉은 예부터 영동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였습니다. 남대천을 비롯한 여러 강들이 비옥한 평야를 일구어놓고, 기온이 온난한 데다 강수량이 적절하고 바다와 면하고 있어 예부터 농산물과 수산물, 임산물 등 물산이 풍부했습니다. 또한 태백산맥 너머의 영서 지역과 오래전부터 교역을 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장이 발달했다.조선시대에는 강릉 지역에 3개의 장이 섰는데 일제강점기에 들면서 교통의 변화와 상권의 확대, 인구의 증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많은 시장이 생겨났습니다. 상권의 중심이었던 강릉 읍내장은 조선시대에 성의 안과 바깥에서 번갈아 장이 섰지만 1907년 통합을 하고 1914년 장옥을 세우고 번영을 위한 기초를 닦았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후반에 수해와 화재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재난을 극복하고 시장의 규모를 키웠습니다. 오늘날 강릉 중앙시장은 1956년 일제강점기 때 제2시장이라고 불리던 이름을 바꾸고 크게 번영하기 시작했습니다. 1979년에 과거의 장옥을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해 사설시장으로 변모한 이후 지금까지 강릉 상권을 이끄는 중심 시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 옆에는 수산물을 주로 파는 성남시장과 새벽에 문을 여는 강릉 번개시장이 함께 개설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제가 코레일에 대해서 글을 써 봤는데요 제가 강릉 편으로 

    준비 한 것은 아무래도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 까지는 거리

    자체가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한 번 써 봤습니다.

    혹시나 앞으로 기차 여행을 준비 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릉에 한 번 쯤은 놀러 가봐도 좋을 곳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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