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티토 입니다.

벌써 11월의 4일이 지나가려고 하는 시점에 있네요...

11월 1일이 어제 같았는데 벌써ㅠㅠ 

그래도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입니다.

벌써 부터 힘이 빠져 있다면 그것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이 되니

더욱더 힘차게 한 주를 시작 하는 마음으로 삽시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11월국내여행지추천(서울근교편)이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봐 주셔서 이번에는 

경기도와 강원도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경기도편 


남양주 물의 정원

가장 먼저 소개 해 드릴 곳은 남양주에 위치 해 있는 물의 정원입니다. 물의 정원은 서울에서도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 해 있어 경의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조금만 걸어도 바로 도착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이곳의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코스모스가 가장 유명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남양주 이다 보니 공기도 좋고 물도 있어서 코스모스들이 너무나 예쁘게 피어 있어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이니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곳 물의 정원은 크기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당일 여행으로는 최고의 조건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용안내

031-590-2783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 지번진중리 95지도보기
  • 주차가능
  • 지하철역: 경의선 운길산역 
  • 버스 56,167,63번


연천 허브빌리지

두번째로 소개 해드릴 곳은 연천에 위치 해 있는 허브빌리지 인데요, 아마 처음 듣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겁니다. 저 또한 이곳은 처음 들어 봤거든요 그러나 이곳은 숨겨진 명소라고 해도 될 정도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고 많이 방문 하지도 않은 곳 입니다. 그래서인지 나만 알고 있는 명소라는 느낌이 있어서 주위사람들에게만 말해 주고 싶은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일단 이곳에 가게 된다면 지중해의 휴양지를 생각 나게 하는 곳으로 정말 넓은 허브밭과 꽃들이 관광객을 반겨줍니다. 꽃밭 뒤에는 임진강이 흐르고 있어서 그야말로 배산임수라는 단어가 생각 나게 하는 곳입니다. 규모자체도 굉장히 커서 57,000평이 넘는 곳으로 허브가든, 버터플라이가든, 안젤로니아 가든등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로 물드는데요 지금 가을에는 "천사의 얼굴" 이라는 꽃말로 지어져 있는 안젤로니아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이용안내

031-833-5100
  • 7,000원
  • 4,000원
  • 5,000원
  • 4,000원
  • 4,000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세번째로소개 해드릴 곳은 환상의 낙원 "아침고요수목원" 입니다. 오늘 제가 추천 드린 곳 중에서 제가 가장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인데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마치 그림 한 폭 같은 곳이 바로 아침고요수목원 입니다. 그만큼 굉장히 아름답고 가족 뿐만아니라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가서 꽃 향기들을 맡으면서 산책을 하면 이보다 아름다운 여행이 또 어디에 있을까 합니다이곳에는 수목원 뿐만 아니라 동물원도 있기는 하는데 동물원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솔직히 약간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볼 것이 그닥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방문 하신 분들이 거의 100이면 95정도의 분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데요 그만큼 여기가 어디 가서 자랑 할 만도 하고 특히나 요새 인스타나 페이스북 이용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가서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 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지금 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겨울에 가면 식물들이 전부 다 시들어서 볼 것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이용안내

1544-6703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지번행현리 623-3지도보기
매일 08:30 - 19:00연중무휴
  • 9,500원
  • 18,000원
  • 7,000원
  • 14,500원
  • 6,000원

강원도편 


홍천 은행나무숲

행나무숲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 해 있는데요 만약에 서울에 거주 하고 계신다면 강원도 홍천 까지 차로 가면 2시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 당일 치기로 다녀 와도 되는 곳 입니다. 특히나 지금 시기 10월에 아주 많은 인원들이 찾는 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인기 있는 비결이 있는데 해마다 10월이면 한 달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홍천 은행나무 숲은 한 개인이 30년 동안 가꾼 숲입니다. 1985년 농장주인은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내를 위해 이곳에 내려와 정착하였습니다. 오대산 자락 광물을 품은 광천수인 삼봉약수의 효염을 듣고 아내의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광활한 대지에 은행나무 묘목을 한 그루씩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2010년 입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해 1년 중 10월에만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안내

033-430-4504
  •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정선 민둥산 억세축제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해발 1,118m의 민둥산이 20만 평 가량이 억새꽃으로 덮여 있어 그 모습이 장관이며,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입니다.

이 아름다운 광경을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가 억새꽃 축제이며, 등반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행사입니다.
민둥산 높이는 1,117m로, 산의 이름처럼 정상에는 나무가 없고, 드넓은 주능선 일대는 참억새밭입니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기까지 30여 분은 억새밭을 헤쳐 가야 할 정도입니다. 억새가 많은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고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입니다.
억새에 얽힌 일화도 있습니다. 옛날에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마을을 돌면서 주인을 찾아 보름 동안 산을 헤맸는데, 이후 나무가 자라지 않고 참억새만 났다고 전한다고합니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피며, 산자락에는 삼래약수와 화암약수가 있습니다. 산행은 증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해발 800m의 발구덕마을에 이른 다음 왼쪽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억새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뒤 발구덕마을을 거쳐 증산마을로 하산합니다. 약 9㎞ 거리로,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용안내

기간
2019.09.27(금)~2019.11.10(일)
장소
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
주최
민둥산억새꽃축제위원회
정보
문화관광


평창 오대산국립공원

대산은 백두대간의 중심축에 있는 가히 최고의 절경이라는 찬사를 들을 만한 산 입니다.높이 1,565.3m이다.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1,531m)·상왕봉(:1,491m)·두로봉(:1,422m)·동대산(:1,434m) 등 고봉이 많습니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토산()이며 토양이 비옥해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습니다. 특히 월정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빽빽한 젓나무 숲과 중턱의 사스래나무, 정상 부근의 눈측백나무 주목 군락, 호령계곡 난티나무 군락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 상원사(), 중대 적멸보궁(), 북대사, 중대사, 서대사 등의 유서깊은 사찰과 오대산사고지(사적 37) 등 많은 문화 유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로는 상원사동종(:국보 36), 월정사팔각구층석탑(국보 48), 월정사석조보살좌상(보물 139) 등이 있고, 1975년 2월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연간 80만 명 정도의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용안내

033-332-6417

  • 강원 홍천군 내면 오대산로 2
  • 지번광원리 75-6
  • 기차 또는 자가용으로 약 3시간소요됨



마무리


오늘은 제가 경기도와 강원도에 국내여행지로 글을 써 봤는데요 제가 가봤던 곳도 있지만 가보지 않았던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가본 곳이 앞으로도 가지 않을 명소는 아니기에 언제든지 가볼 마음으로 이렇게 포스팅 해봤는데요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요? 솔직히 가을이 되면 마음이 싱숭생숭이 될 수가 있기에 이럴 때 일 수록 한 곳에서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어딘가로 놀러 다니거나 여행을 다녀서 그런 마음이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 해보는 것도 하나의 건강 관리 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집에만 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혹시 알아요 놀러 갔다가 좋은 인연을 만나거나 좋은 사람을 만날 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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