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티토 입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제주도여행 가을편 에 관한
글을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번에는 "제주도여행(겨울편)" 을 포스팅 해봤는데
생각 보다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는 가을 편으로 찾아 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11월의 절반이 지나 가을 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늦은 감이 있고 날씨도 쌀쌀해져서 가을 보다는
겨울의 느낌이 조금 더 강한데 그러나
제주도는 아직도 가을 이라는 사실!!!
특히 이번 11월 같은 경우는 빨간날이 없기로 유명 한 달 인데요
그래서 11월에 이 답답한 마음을 조금 이나마 풀어 보고 싶은 신 분들 에게
11월에 제주도 가면 어떤 곳을 가야 하는지 에 대해서
소개 하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출발 해볼까요?!!!GOGOGO~~~!!!
목차
알찬 가을 제주도 즐기기 위한 3단계 꿀팁 |
카멜리아힐
제주도여행 가을편)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카멜리아힐 인데요, 제주도에는 동백꽃이 유명 합니다. 특히나 요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라는 드라마도 굉장히 흥해서 인지 동백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의외로 많이 생기고 있는 시점 인데요, 그래서 인지 제주도에 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동백꽃을 꼭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일단 제주도에는 억새축제가 열리는데 이 억새축제는 9월초 부터 열리는 행사라서 가을 여행지의 꽃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동백꽃을 보려면 오름을 갈 수도 있겠지만 오름은 어쨋든 힘들게 올라가야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굳이 오름 가지마시고 이 카멜리아힐에 가서 구경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요새 한창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 핑크뮬리에 다녀 와서 사진찍고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 카멤리아힐에도 핑크뮬리 가 있으니 이곳이야말로 1석2조의 여행지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용안내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 지번상창리 271지도보기
에코랜드
제주도여행 가을편) 두 번째로 소개 해드릴 곳은 바로 에코랜드 인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카멜리아힐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관광명소 입니다. 즉 사람이 굉장히 많다 라는 뜻이죠. 물론 사람 많은 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상관은 없지만, 사람 많은 것을 그닥 원치 않으신 분들이라면 이 에코랜드에 주목 하십시요 이곳은 대략 30만평 정도의 테마파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증기기관차를 타고 이곳 저곳 구경 할 수가 있고 사이드에는 라벤더, 그린티, 로즈가든 등등 많은 국화들도 있습니다. 아마 이것 만으로도 이미 가을을 뿐만 아니라 지나가버린 여름 까지도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거기에 피크닉 가든은 산책 하기 딱 좋은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같이 다닐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제도여행 가신다면 이곳 꼭 들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용안내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 지번대흘리 1221-1지도보기
레일바이크
제주도여행 가을편) 세 번째로 소개 해드릴 곳은 바로 제주도 레일바이크 인데요, 11월이면 아직 제주도는 춥지가 않기에 레일바이크는 최고의 선택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름에는 레일바이크 타기에는 너무 덥고 햇볕이 따갑기 때문에 타고 놀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을이나 겨울에 제주도의 날씨는 추워도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레일바이크 타는 것은 굉장히 좋고 거기에 제주 레일바이크는 정말 예쁜 곳들만 다니는데요 억새가 가득한 용눈이 오름 시작으로 다랑쉬오름, 성산일출봉, 우도 까지 정말 제주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레일 바이크에는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레일바이크 구경 하는 느낌도 제대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왕복은 1시간 이라고 하니 시간도 적당하니 무리 없이 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용안내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
- 지번종달리 4639지도보기
야생 돌고래 탐사
제주도여행 가을편) 네 번째로 소개 해드릴 곳은 바로 디스커버 야생 돌고래 탐사 입니다. 제주도 하면 바로 바다 라고 할 수가 있을 텐데요, 하지만 가을이라서 바다에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물이 차갑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다를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바다 위에서 놀 수 있는 곳을 추천 해드리는 것인데 이곳은 아무래도 가족 단위 에게 인기가 많다 보니 예전에 "아빠어디가" 에서 소개 된 적도 있습니다. 그때 만큼이나 그 인기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서울에 살거나 혹은 지방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고래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그 고래들은 대체로 아마 수족관에서나 봤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말그대로 야생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 이니 아무래도 수족관에 갖혀 있는 고래들과는 역동성 차이가 많이 날 겁니다. 아이가 있으신 부모님 분들이라면 이곳 "디스커버 야생 돌고래 탐사" 에 가보시는 것을 저극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용안내
가격
성인 45,000원 / 13세(초등학생) 이하 38,000원
(돌고래 탐사 실패할 시 재방문(당일불가) 해주시면 돌고래 탐사 성공할때까지 탐사비용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연령제한
24개월 이상 가능합니다.
탐사 스케쥴
- 집결 및 인원 점검
- 선장님의 재밌는 돌고래 이야기와 주의사항 숙지
- 구명조끼 착용 후 승선
-돌고래 출몰 지역으로 이동
- 돌고래 탐사
- 귀항
*탐사 시간은 최소 20분~최대60분 소요됩니다.
신화월드 테마파크
제주도여행 가을편) 마지막으로 소개 해드릴 곳은 바로 제주의 에버랜드 라고 불릴 만한 곳인 신화월드 테마파크 인데요, 이곳은 아직 생긴 지가 오래 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곳이 아니긴 합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라바 라는 케릭터로 어린이들에게 정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케릭터 인데 이런 곳을 아이들이 안좋아 할 리가 있을까 싶습니다. 제주도에서는 테마파크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 하고 있는데요 한 번 들어가면 어린이들이 나올 생각을 안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라바어드벤처 빌리지 부터 시작해서 오스카 뉴월드, 로터리파크, 트랜스포머뮤지엄 등등 많은 체험 존과 놀이터가 있는데요 만약에 가족 단위로 제주도에 여행 갔다고 하면 이곳 신화월드 테마파크를 여행 리스트에 넣길 바라겠습니다.
이용안내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98 신화테마파크
- 지번서광리 산35-16 신화테마파크지도보기
알찬 가을 제주도 즐기기
위한 3단계 꿀팁
1. 제주도 여행시 전체 보다는 한 곳만
제주도 여행 하시는 분들 중에서 욕심이 많으신 분들은 1박2일 또는 2박3일로 제주도 전체를 다 둘러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다지 추천 드리는 코스는 아닙니다. 왜냐면 제주도가 섬이라고 하지만 섬 치고는 굉장히 넓은 섬에 속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전부를 도는 것 보다는 한 방향을 정하고 여행 하는 것이 굉장히 좋고 더군다나 요새는 평일 같은 경우 비행기 표 왕복 이라고 해도 저렴한 비행기 표는 5만원도 안하고 때문에 충분히 몇 번을 왔다 갔다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이것저것 애매하고 급하게 보는 것 보다는 한 구역을 정하고 여행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여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 숙박은 예약 미리 하지 말기
제주도 에는 숙박 할 수 있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더군다나 비수기인 지금 시즌에는 더욱더 널려 있는 것이 바로 숙박 시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출발 하기 전 또는 여행 하기 며칠 전에 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 입니다. 특히 예약을 하게 되면 숙박 요금을 미리 지불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미리 이곳 저곳 알아보면서 예약 하면 완전 호갱이 될 수 있으니 그냥 바로 당일 날 방을 알아 봐서 찾는게 오히려 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 할 점은 성수기 일 때는 당일날 예약 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미리 하고 가시길!!!
3. 특산 음식 먹지 않기
"아니 제주도에 갔으면 당연히 제주도 특산물을 먹어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겁니다. 네 맞아요 당연히 제주도에 여행을 갔으면 당연 제주 특산물 먹는 것이 상책이죠. 그러나 서울에서 또는 일상 생활에서도 제주 특산물을 굉장히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제주도에 가서 제주도 특산물 먹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앞에서 언급 했듯이 방어회나 이런거는 제주도에서 먹는게 오리지날 이라서 먹는것이 좋지만 흔하디 흔한 제주감귤이나 전복 이런것들은 어디서나 접근 하기 쉬운 음식이기 때문에 굳이 제주도 까지 가서 먹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제가 "제주도여행 가을편" 에 대해서 글을 포스팅 해봤는데요 12월이 되면 연말이라서 모임이 많이 생기거나 또는 송년회니 술 자리니 등등 돈 쓸 일이 많아 질테고 어디 여행 이라고 생각 할 겨를 없이 12월은 금방 지나갈 겁니다. 그래서 인지 11월은 더욱더 애매하게 느껴지고 길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11월은 정말 쉬는 날이 거의 없을 만큼 빡빡한 달이기도 하고 가을이라서 마음도 싱숭생숭 한 달이기도 할 거에요 이럴 때 일 수록 자기 자신에게 조금이나마 일탈을 선물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게 꼭 여행 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여행 만큼이나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두근두근 거리게 하는게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앞으로도 제주도에 대해서 몇 개의 글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혹시나 제주도에 대해서 궁금 하시는 것 있으시다면 저의 글들을 많이 보러 오시길 바라겠습니다!!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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