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에서 지진이 났다는 소식으로 글을 

써 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일본이 저희 나라와 바로 옆에 

있는 나라 이다 보니 그 여진이 우리 나라에게도

영향이 오게될지도 걱정이 되는데요



일본 지진 규모 6,2,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제외 하늘의 저주… 일본열도 바닷속 침몰 대예언

일본에 대형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4일 오후 7시 23분 00초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남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6.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페이스북 등에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배제에 하늘이 저주를 내린 것이라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진의 발생깊이는 50km입니다.  




지진이 일어난 미야기현은 일본어 한자로 宮城県, 

가나로 みやぎけん로 표기합니다.

미야기현(宮城県)은 도호쿠 지방 태평양 연안에 있는 현입니다

현청 소재지는 센다이 시입니다.

미야기현은 예전에 무쓰 국의 일부였습니다

혼슈 북쪽의 무쓰 국은 토착민인 아이누 족의

 땅을 점령해 형성되었고 북쪽으로 확장해 

가장 큰 율령국이 되었습니다.  

센고쿠 시대에 다양한 가문들이 무쓰 국을 지배했습니다

우에스기 씨는 남쪽 와카마쓰에 성시가 있었고 

난부 씨는 북쪽의 모리오카에 있었습니다.  


 


도쿠가와 씨의 가장 가까운 동맹인 다테 마사무네가

 도호쿠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인 센다이를 건설했습니다

그는 이곳에 성을 세우고 본거지로 삼아 무쓰 국을 통치했습니다.

메이지 시대에 무쓰 국이 분할되어 

리쿠추 국, 리쿠젠 국, 이와키 국, 이와시로 국이 설치되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미야기현 현청 소재지인 

센다이에서 동쪽으로 약 114km 떨어진 해저에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011년 4월 7일 이곳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미야기현은 와테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과 

경계선을 접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센다이가 도호쿠 지방의 

중심 도시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미야기현은 도호쿠 지방에서 제일 큰 현이 되었습니다

현재 센다이 시 인구는 미야기현 전체의 인구 가운데 절반에 이르고 있습니다

1990년대에는 지진대가 도쿄 이남, 즉 관서 지방과 

주부 지방 남부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도호쿠, 

주부 지방 동북부(니가타, 나가노현)를 중심으로 

지진대가 움직여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게는 아주 큰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런 식으로 지속적으로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이 되면

언젠간 저희 나라에게도 그 지진 파동이 넘어와 

우리나라에게도 큰 영향이 끼치는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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