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시간에 이어 오늘은 공시 지원금과 선택 약정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번 글에서는 공시 지원금과 선택 약정에 그리고 요금제 강제 유치에 대해

세세한 설명이 없어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몇몇 있으셔서

저 3개에 대해서 세세 하게 언급 하려고 합니다.

 

 

 

Q: 핸드폰 구매시 공시지원금으로 구매 해야 하나요 아니면 선택약정으로 구입 해야 하나요?

 

 

A: 저번 글에서도 언급 했듯이 서로의 장단점이 있기에 결국은 어떤 기기를 사는거에 따라 월요금이 달라지고 핸드폰 기기의 금액도 달라 집니다. 여기서 질문 할 수 있는게 핸드폰 기기를 저렴하게 사면 월요금도 저렴 해지는게 아닌가요? 라고 물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대답은 NO 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 해드리자면 만약에 S10의 기기 값이 100만원 이라고 했을 때 공시지원금(국가에서 정해진 지원금)으로 구입 하면 출시 시기가 초기 일 경우 공시 지원금은 59,900원 요금제 기준으로 약 18~21만원이 나옵니다 그러면 저 요금제를 6개월동안 유지를 해야만 18~21만원을 지원 해드린다는 뜻입니다. 일단 계산하기 편하게 공시지원금이 20만이라고 했을 때 결국 소비자는 S10 80만원에 사는 것이죠 그렇기에 80만원을 2년 약정 할부(24개월할부)를 했을 때 월 35,450원(할부 이자 포함)이 기기값으로 나옵니다. 거기에 요금제 59,900(부가세 포함하면65,890원)포함 해서 월101,340원이 나옵니다.

 

  만약에 여기서 선택약정(모든 요금제의 25%)으로 개통 했을 때에는 약간 다릅니다. 일단 계산 하자면 59,900(부가세 포함하면65,890원) 선택약정 할인 받으면 월 16,742원을 할인 받을 수가 있습니다. 즉 65,890-16,742=49,148원 인거죠 거기에 S10 의 기기 값은 앞서 말한것 처럼 100만원 짜리 이기 때문에 기기 할부(24개월기준)로 했을 때 월 44,275원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49,148+44,275=93,423원이 나옵니다. 그럼 월 대략 8천원 정도가 차이 나서 24개월로 했을 때 19만이나 차이가 납니다.

 

공시지원금으로 구입 했을 때: 월 101,340원

선택약정으로 구입 했을 때   : 월 93,423원

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어떤가요 확연한 차이가 보이십니까?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공시지원금은 65,890원 짜리 요금제를 6개월 동안 사용 하라고 대리점이나 매장에서 강요 혹은 반 협박을 합니다. 물론 공시지원금은 6개월 안에 요금제를 변경 했을시 위약금이라는 것이 발생이 되기 때문에 처음에 핸드폰을 공시지원금으로 구입 했을 때 변경 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나 사람이란것은 그당시 구입 할 때 기억 하지만 6개월이나 지나면 당연히 잊어 버리기 때문에 저 비싼 요금제를 변경하기 귀찮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6개월 사용 하고도 변경을 안하시고 그대로 사용을 하더군요 굳이 사용 할 필요도 없는데도 말이죠...

 

  선택약정은 3개월 동안 요금제를 유지해야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혹은 구입하자마자 그 다음날에 다른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 하셔도 위약금이 발생이 안되고 사용 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2018년 이전에만 해도 선택약정으로 개통하시고 집에 가서 바로 다른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2018년 5월 이후로는 변경이 불가하고 직영점이나 고객센터에서도 변경이 불가 하도록 막아 놨습니다. 물론 직원들은 할 수는 있으나 해주지는 않죠!!! 변경 해주는 순간 그 매장에 들어 오는 수입이 없어 진거나 매한가지 이기 때문에!

Q: 높은 요금제를 사용 안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A: 방법은 당연히 있습니다. 저번 글에서도 말씀 드렸다 시피 직영점이나 대리점 같은 경우는 거의 100이면98이 높은 요금제를 유치 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을 이길 생각 하시면 70~80%는 그분들의 화술에 혹은 소비자분들이 모르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혹은 이 매장의 규칙이다 혹은 본사의 지침이다 라는 이유를 대면서 어쩔 수 없이 사용 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사용을 하겠다고 수용 하거나 혹은 완전히 강하게 나가서 사용 안하겠다고 싸우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치만 판매점 같은 경우는 대개로 요금제를 강요를 잘 안합니다. 하는 곳도 있지만 대체로 안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판매점 직원들은 제가 저번 글에서도 언급 했듯이 대개로 젊은 친구들이나 약간 험하게 생긴 분들이나 고졸만 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기기를 하나 팔아서 많은 이득을 보기 위해서 할인을 안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100만원 짜리 기기를 공시 지원금 넣지 않고 선택약정으로 개통하면서 따로 기기 할인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대체로 최대30~50만원 까지 받을 수가 있으나 그쪽 직원 들은 10~15만원 많게는 20~30만원 지원 해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가져 가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구 손님들은 그것도 모르고 10만원도 못 받고 제값에 다사서, 판매 하는 직원만 30~50만원 벌게 해주는 셈이죠 그렇기에 판매점에 가서는 한 매장에서 승부를 봐야 합니다. 즉 밀당을 잘 하셔야 해요 강하게 나갔다간 그쪽 모든 매장에서 찍히기 때문에 어딜가나 홀대 받을 수가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