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어 오늘도 역대 영화관객수 순위를

포스팅 해볼텐데요 저번 글이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는 11위에서20위 까지 리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 광해, 왕이 된 남자 (Masquerade, 2012)



                     
                     드라마 2012.09.13. 개봉 131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추창민 관객수12,323,745명

★ 좋았던 점

         저는 아무래도 역사를 좋아 하는 사람으로써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 들은 거의 다 봤습니다. 그중                 서도 이 영화 같은 경우는 그래도 실제로 역사 책에 나오는 "광해" 라는 가장 잘 그려내지 않았나 라               생각이 든 영화 입니다. 그리고 광해 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잘 모르나 그래도 들어 본 사람들 같은                 경우는 광해 에 대해서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런 왜곡적인 부분을 없                   고 전혀 다른 관점에서 광해를 묘사 한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웃음 포인트도 잔잔하게 들어               가 있어서 많은 관객을 동원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입니다. 



★ 아쉬운 점

        아쉬웠던 점이라면 광해라는 캐릭터를 너무 좋은 이미지로 묘사해서 일 부분의 역사 학자 분들은 우리
            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워온 광해라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다르게 묘사가 되어서 혼동이 왔다는
            지적이 많았던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조선 왕 중에서도 가장 많은 논란이 있는 왕이다 보니 각각 상
            상의 논점을 많이 흐트려 놓은 작품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판타지, 드라마 2018.08.01. 개봉 141분 
   한국 12세 관람가
                      감독김용화 관객수12,276,115명
            


★ 좋았던 점

       신과함께 시리즈중에서 2편인 인과연 입니다. 아무래도 1편이 너무나 큰 대박을 쳐서 2편도 어느정도 
          흥행 할 수 있는 기본 틀은 마련이 되어서 2편도 역시 천만 관객을 돌파 하긴 했습니다. 2편은 1편의 
          후속작이다 보니 다행히도 1편의 아쉬움을 잘 채워 준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외에도 마동석 배우
          님의 연기도 돋 보여서 다른 작품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2편이 마지막이라는
          말도 있지만 3편도 나올 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남겨서 신과함께의 팬분들에게는 기대감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 아쉬운 점

       1편에 이어 2편은 좀더 많은 관객을 동원 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스토리로 따지면 1편에 비해 약하는 
           비판도 나오는건 사실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비판 이였던 장면은 아무래도 공룡이 나오는 장면
           이지 않았나 싶고, 대놓고 쥬라기 공원을 베꼈다는 비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너무 
           반전에만 큰 비중을 두어서 다시 보기에는 시간이 아까운 작품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가족 2017.08.02. 개봉 137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 장훈 관객수12,189,325명



★ 좋았던 점

         택시 운전사도 정말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입니다. 일단 작품성으로 본다면 굉장히 잘 구성이
             되어 있고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해주었던 영화 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 찍는데 정말
             많은 인원들과 시간이 소요 되었다고 하는 데요 수고 한 만큼의 관객수가 나왔다고 생각이 되고, 시대
             적인 배경도 잘 묘사를 해줘서 관람객 입장에서는 영화를 보면서 그 시대에 살아 있고 정말로 이입을 
             잘 하게 만들어 준 영화 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인지 송강호는 역시 믿고 보는 배우 라는 타이
             틀이 전혀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아쉬운 점

         아무래도 역사적인 사건이라서 정해져 있는 결말이라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긴 합니다.
             더군다나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이 내용을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선동의 영화 라는 비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출력이 너무 떨어 진다는 비판과 함께 좌파의 영화 라는 목소리도 나오는 판국입니다.







14. 태극기 휘날리며 (TaeGukGi: Brotherhood Of War, 2003)






                                   전쟁, 드라마, 액션 2004.02.05. 개봉 145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 강제규 관객수 11,746,135명


★ 좋았던 점

        태극기 휘날리며 는 아마도 요새 10대나20대초 분들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무래도
        제가 20대 후반이다 보니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이것 또한 명작중에 하나 라고 생각 하는 
            작품입니다. 원빈님 께서 지금 처럼 유명 해지기 전이고 젊은 시절의 원빈님을 볼 수 있는 작품 
            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제가 이영화를 보면서 장동건님의 연기 정말 일품이다 라는 생각을 들
            게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혹시나 이 전쟁영화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는 시간 나실 때
            꼭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영화 입니다. 


★ 아쉬운 점

         이 영화 같은 경우는 전쟁영화 이다 보니 다른 전쟁 영화들과 비교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비판 하는 것 중에 하나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와 같은 맥락 이라
             는 비평이 가장 많고 그 외에도 실제 역사와 약간 개연성이 없다는 지적도 많이 나오긴 하나 이
             영화는 실화 바탕으로 찍은 영화 인데 도대체 이런 평들을 하는 사람을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액션, 스릴러 2016.07.20. 개봉 118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 연상호 관객수 11,567,341명



★ 좋았던 점

        부산행 같은 경우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좀비에 관한 영화로 가장 좋은 흥행 순위를
            맺은 영화 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동안 좀비물 하면 대체로 해외 영화들이 많았고 우리나라 사람
            들 에게도 약간 그런 각인이 되어서 좀비물 영화를 찍으면 흥 하기 힘들고 대체로 망할 거다 라는
            인식을 정확하게 깨버린 작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이 영하를 보고 그래도 우리나라도 외국 
            처럼 좀비물 영화를 충분히 만들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였고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이지              만 생각 이상의 흥행 했던 것 같습니다. 


★ 아쉬운 점
        
            아무래도 좀비물은 우리나라와 해외 영화를 비교 했을 때는 많이 부족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재 자체가 너무 흔한 소재 이다보니 이미 좀비물을 많이 접한 관람객들 에게는 신선함이 부족
            했던 것 같고, 그래픽 면에서도 좀 비실해 보였던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정말로 시기를 잘 맞춰서 그 당시에 쟁쟁한 영화가 없어서 이렇게 까지 흥 할 수 있었던 것 같습
            니다. 작품성에서는 약간의 아쉬운 면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16. 변호인 (The Attorney, 2013)







                     드라마 2013.12.18. 개봉 127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 양우석 관객수 11,374,892명




★ 좋았던 점

            믿보배 라는 말이 정말로 송강호님 에게 딱 잘 맞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송강호배우
            님의 영화는 거의 다 봤던 사람으로써 노무현 전대통령이라는 인물을 가장 잘 소화 해낸 배우라                      고생각 합니다. 마치 연기를 한것이 아닌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빙의 한 것 같은 연기를 보여 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저를 소름 돋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송강호님의 연기 뿐만아니라 임시환님의 
            연기를 처음 보는 저로써는 생각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조연분들
            도 열연을 보여주셨지만 정말 기억에 딱 남은 배우는 저 두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쉬운 점

             
            이 영화는 아무래도 정치에 관한 영화이다 보니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반대 하는 분들은 더욱더 이 영화를 싫어 하는 것 같고 신기 한 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싫어 하는데도 불구 하고 이 영화를 봤다는 것은 너무 모순 적인 이야기 
            이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밖에도 영화를 보지도 않고 악플을 다는 미개한 사람들은 
            참으로 불쌍하고 아쉬울따름입니다.













                          모험, 드라마 2009.07.22. 개봉 120분
한국 12세 관람가
                     감독 윤제균 관객수 11,324,791명
 


★ 좋았던 점

           해운대에 밀집한 각양각색 사람들의 소소한 사연이 중반까지는 웃음을, 마지막에는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이 드라마가 후반부를 강타하는 쓰나미의 스펙터클과 단단하게 어우러져 감동의 
            무게를 더하고, 쓰나미 CG도 제법 그럴싸하다. [해운대]는 이제껏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훈훈한 재난 영화 입니다.  영화에서 재난은 이야기의 발화점이 아니라 소화점 입니다. 타기 시작한 
            불에 끼얹어진 찬물입니다. 드라마는 쓰나미 앞에서 '올스톱'하고 각 인물들의 이야기는 접점을
            잃고 뿔뿔히 흩어집니다.




★ 아쉬운 점
        스틸컷으로도 뭔가 어정쩡한 저 파도극장에서 예고편 동영상으로 보시면 후우..한숨만 나옵디다.

            솔직히 재난 영화의 생명은 현실감이거든요. 내가 그 재난의 현장에 있는듯한 현실감을 줘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말짱 꽝입니다. 오히려 재난이 웃긴 상황이 벌어져버리는거죠 

 











                                 액션, 모험, 판타지 2018.04.25. 개봉 149분 
미국 12세 관람가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관객수 11,212,710명



★ 좋았던 점

          18위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라는게 약간 아쉽네요. 그만큼 대작이 였었고 마블 팬들이라면 절대 안                볼 수가 없는 영화인건 틀림이 없습니다.충격받을 수 밖에 없다영화가 끝나질 않길 바랬고영화는 
            끝이있었다다음편을 안볼수 없게 만드는 엄청난 결말과중간중간의 카타르시스는 최고의 상업영화
            입니다. 그리고 인피니티워를 안 보셨다면 다음 편인 엔드 게임은 봤을 때 아마도 이해 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드게임 보기 위해서는 이번 편은 꼭 거쳐 가야 하는 관문 중에 
            하나 라고 생각이 됩니다.




★ 아쉬운 점
        
            아마도 이번편을 비판 하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많이 비판 하는 것은 영화의 개연성이 떨어 진다는 
            것입니다. 약간 진도를 아직 더 나아 갈 수 있었는데 빨리 끝을 볼려고 진행을 급작 스럽게 진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마도 이 영화를 보기전에 전 편 들을 보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비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쟁, 스릴러, 드라마 2003.12.24. 개봉 135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강우석 관객수: 11,081,000명


★ 좋았던 점

        "날 쏘고 가라" 라는 유명한 명대사와 함께 수 많은 패러디를 자아 냈던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보지 
            못했던 분이라면 저 대사를 한 번즘은 들어 봤을 것이다. 어릴 때 봤을 때는 저 배우님들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았지만 지금 다시 보면 그때 무명 배우 이였던 분들은 현재 대부분이 대스타가 되어 있습니다.
            TV에서 아마 수 십번을 방영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신기 한 것은 수십번을 봤어도 계속 보되
            하는 큰 마력을 갖고 있는 영화가 틀림이 없습니다. 


★ 아쉬운 점
        
           전쟁영화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웃음 포인트가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아쉬운 점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리고 전쟁 영화 라고 칭하기에는 약간 5%가 부족 한 느낌을 준 것은 맞습니다. 특히나 연령대가 
           낮은 분들한데는 공감을 얻기 힘들었던 영화 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20. 괴물 (The Host, 2006)




                                  모험, 액션, 스릴러 2006.07.27. 개봉 119분 
한국 12세 관람가
                           감독:봉준호 관객수: 10,917,400명


★ 좋았던 점

        2006년 당시에 이런 컴퓨터 그래픽의 기술을 가지고 영화 만들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정말로 시대를 잘 타고났고 그 당시에 이런 발상을 했던 사람이 과연 있었을까 라는 생각
            을 자아 낼 만큼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신기 한 것은 송강호 배우님의 연기는 지금이나 그때나 어쩜
            그리 잘 하는지 너무나 신기 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괴물의 비쥬얼은 아마 우리나라 영화 역사
            상 가장 추하게 생긴 생물체라고 생각이 됩니다. 



★ 아쉬운 점
        
           아무래도 이 당시에 쟁쟁한 작품이 없어서 거저 먹었다는 평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정말로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 보다는 타이밍을 잘 맞추었다 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약간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든 장면들도 많았고 특히나 가장 많은 비판은 아무래도 유치
           하다는 평가 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저번 편에 이어서 역대영화관객수 순위 
11위부터 20위 까지 알아 봤는데요
제가 저 영화들을 평가 할 수준은 안되지만
그래도 저의 의견을 담은 것이니 조금은
존중 해주시기 바라고 
아쉬운점에는 저의 생각도 있긴 하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넣은 것이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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