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을 다루는 블로거 티토 입니다.

오늘은 음식이 아닌 신체에 관해서 글을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중 에서도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두통과 수면무호흡증에 관해서 다룰려고 합니다.

혹시나 평상시에 이러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이글을 꼭 주의 깊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자고 일어나서 머리가 아플 때,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이유없이 머리가 아프면 정말 찝찝할 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때에는 약을 복용하기보다 우선 수면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 중 호흡이 힘이드는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자고나도 개운하지 않고 두통, 편두통 등을 일으킬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원인을 할 수 없는 만성 두통이 2주이상 계속 될 때에도 수면부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다양한 두통에 영향을 주는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통의 종류                                                             


두통은 인구의 70%~80%가 직접 경험하는 보편적인 증상이며,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1차성 두통과 다양한 질병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2차성 두통으로 나뉘어지는데,


이 중 1차성 두통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 고혈압,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것에서 발생되어 진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수면은 렘(REM)수면과 논렘(NON-REM)수면으로 구분합니다.


그럼 여기서,


렘(REM)이란 - 'Rapid Eye Movement'의 약자로 빠른 안구운동을 말합니다.


렘수면동안 사람의 뇌는 깨어있는 상태로 꿈을 꾸게 되며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이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1차성 두통은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 편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성 두통 등이 있습니다.


2차성 두통은 여러가지 질병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뇌종양, 뇌출혈, 뇌수막염, 근막통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1차성 두통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고혈압, 수면부족, 스트레스로 꼽을수가 있습니다.




고혈압이란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바와 같이 혈액이 심장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면서 동맥벽에 미치는 혈액의 압력을 말하는데 저혈압(90)이상에서 고혈압(140)이상 높아진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수면부족이란 잠 들기가 어렵거나 쉽게 깨어지는 현상 아침 일찍 깨어나서 충분한 잠을 취하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스트레스란 인간의 모든 신체적, 정신적 체계중 한 체계를 인간의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 과부하 된 상태로 점점 악화시켜 인간의 내부적, 외부적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원인모를 두통과 수면무호흡증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거나, 편두통, 만성두통은 수면장애중 하나로 그 원인을 알 수 없을 때에는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코를 골다가 10~15초이상 숨을 쉬지 않아서 들숨 날숨이 완전히 멈추는 상태를 말합니다.


수면무호흡증 때문에 기도가 부분적으로 막히고, 뇌의 산소 공급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이런 증상이 잠을 자는 1시간동안 5회이상 이거나, 7시간의 수면동안 25~30회이상 발생하는 것을 수면무호흡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아침 두통을 일으키는 과정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날 때 체내에는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는 반면 이산화탄소는 증가합니다.


결국 뇌를 비롯한 체내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고, 대뇌의 압력도 높아져 자고 나면 두통이 발생하게 된다고 보면 됩니다.


 


쉽게 정리를 해본다면


첫째, 수면무호흡증 발생


둘째, 체내 혈중 산소포화도 하락


셋째, 체내 이산화탄소 증가


넷째, 뇌를 비롯한 체내 산소 영양공급 문제 발생


다섯째, 되뇌속 압력 상승


여섯째, 자고나면 두통 발생




수면무호흡증 환자 235명을 추적 조사한 일본 Dokkyo medical University 연구팀이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한 48명의 환자가 호소하는 두통은 편두통 12명,긴장성 두통 19명, 군집성 두통 1명, 분류되지 않는 두통 16명으로 나타났으며,


48명 중 25%는 두통 빈도가 월 15회이상인 만성두통을 앓는다고 합니다.








수면 중 입호흡도 두통에 영향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부족한 체내 산소공급을 보충하기 위해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런 구강호흡도 두통에 영향을 줍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턱관절과 얼굴 측면 근육에 무리를 줄수 있으므로 목 뒤와 어깨까지 긴장 시켜서 두통을 일으킵니다.




 편두통과 수면무호흡증의 연관성에 대해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신경과 수면전문의 제임스 와인트라웁박사팀이 발표했습니다.


박사팀에 의하면 수면무호흡증은 편두통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면 중 발생하는 편두통은 주로 수면 단계 중 이후에 나타나며, 렘수면 단계에서 횡경막 기능이 떨어지면서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지고 편두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앤아버신경과 수면전문의 제임스 와인트라웁박사팀의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양압기로 수면 중 일정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불어넣어 증상을 개선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마우스피스 같은 구강 내 장치한다든가, 잠자리 자세교정,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수술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이런 방법들을 이용하여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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