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 하는 티토 입니다.
오늘은 일주일 중에서 가장 애매하다는 수요일 이네요
그래도 학생분들이나 직장인 분들은 힘내고 계시죠?!
제가 요 며칠 동안 11월국내여행지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가장 먼저 쓴 것이 "서울근교편" 이고
그 다음이 "경기도강원도" 편 이였는데요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게도 두편이 다 반응이 좋고 해서
이번에는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의 11월국내여행지추천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충청도 |
충주호
충주호는 대게로 여름에 많이 가는 걸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의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일단 충주호는 우리나라에서 물이 가장 깨끗하고 가장 큰 호수입니다. 면적은 67.5㎢, 높이 97.5m, 길이 464m, 저수량 27억 5000t으로 그 어느 호수와 견주어도 절대로 밀리지 않는 크기를 자랑 하는데요, 크기도 크기 인만큼 관광 하는 사람들이 생각 보다 많기 때문에 유람선도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월악산국립공원·청풍문화재단지·단양팔경·고수동굴·구인사· 수안보온천·노동동굴·충주호리조트 등 관광명소가 즐비되어 있고, 충주댐나루터에서 신단양(장회)나루까지 그 길이만 해도 약52㎞에 걸쳐 관광선과 유람선이 운항을 하여 그 주위에 있는 단양팔경을 손쉽게 빠르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충주호리조트에는 각종 놀이기구와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가족 단위 또는 연인이나 친구 등과 즐겨도 풍부하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용안내
- 충북 제천시 한수면 한천리 11
- 충주호 찾아가는 길: 음성IC→518번 지방도로→14km→금왕→37번 국도→음성→충주댐→충주호선착장
능암리섬
능암리섬의 또 다른 이름은 봉환경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산책로로 굉장히 유명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다양한 철새가 서식을 하고 있고 원앙이나 말똥가리 억세 등이 종종 보이는데요 지금은 저 동물들이 점점 보기 힘들어진 동물들 입니다. 그만큼 저 희귀한 동물들이 멸종이 되고 있다는 증거 겠죠... 그리고 사진에 나와 있듯이 이곳의 갈대군락지는 정말 그림을 연상케 하는 장관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진작가 분들이나 사진 찍는 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수변산책로를 통해 평상시 보기가 정말 어렵다는 야생조류원을 볼 수가 있고, 전망관찰대에서는 가을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갈대숲의 전경과 송림, 그 밖에도 철새들의 비상을 실제로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수변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와 제방길 그리고 청소년 야영장이 있어서 캠핑 좋아 하시는 분들이 차를 가지고 많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목계나루터 재현 및 체험장 그리고 수변광장과 관찰데크 거기에 야생초 화원까지 볼 수 가 있습니다.
이용안내
문의및안내
우리강이용도우미 콜센터 1577-4359
관련 홈페이지
우리강이용도우미 http://www.riverguide.go.kr
전라도 |
"내장산"
내장산은 전북 순창에 있는 봉우리가 낮은 산입니다. 내장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은산 이라고 불리우며 이산의 높이는 763.5 m입니다. 노령산맥의 중간 부분에 있으며 신선봉(神仙峰:763.5 m)을 중심으로 연지봉(蓮池峰:720m)·까치봉(680m)·장군봉(670m)·연자봉(660m)·망해봉(640m)·불출봉(610m)·서래봉(580m)·월령봉(420m) 등이 동쪽으로 열린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서 있습니다.
주요 지질은 백악기 말의 화산암류이고 주요 암석은 안산암으로 절리(節理)가 나타나 산꼭대기에는 가파른 절벽, 산 경사면에는 애추(崖錐)가 발달되어 있다. 식물은 참나무류·단풍나무류·층층나무류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주종을 이루고 능선에는 비자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나타납니다. 신선봉·장군봉 등에 있는 굴거리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고,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았다는 동구리 골짜기의 내장산성이 있으며 금선폭포·용수폭포·신선문·기름바위 등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등산로는 능선 일주 코스와 백양사까지의 도보 코스가 주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1971년 서쪽의 입암산(笠巖山:654m)과 남쪽 백양사 지구를 합한 총면적 75.8㎢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습니다.
- 전북 정읍시 내장호반로 328
- 지번내장동 150
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600&menuNo=7020087
"지리산"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민족적 숭앙을 받아 온 민족 신앙의 영지(靈地)였습니다. 이렇게 넉넉한 지리산의 웅장하고 아늑한 산세는 영·호남의 지붕으로서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생명의 산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리산의 북쪽으로는 만수천-임천-엄천강-경호강-남강-낙동강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섬진강이 흘러 생명수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천왕봉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천왕샘을 비롯하여 주능선 곳곳에서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가 형성되어 탐방객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또한 지리산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유지하며 영·호남 지역 간의 문화를 이질적이면서도 다양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리산은 단지 크고, 깊고, 넓은 것 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용안내
055-970-1000
-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경상도 |
"팔공산"
팔공산은 경북의 위치 해 있는 도립 공원 입니다. 면적 122.1㎢(대구 30.6㎢, 칠곡군 29.7㎢, 군위군 21.7㎢, 경산시 10.6㎢, 영천시 29.0㎢). 1980년 5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팔공산(1,193m)은 대구 북쪽 끝에 위치하여 군위군 부계면(缶溪面) ·영천시 신녕면(新寧面)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최고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동봉(東峰:1,155m)과 서봉(西峰:1,041m)의 양 날개를 펴고 있습니다. 남동쪽으로는 염불봉(念佛峰) ·수봉(壽峰) ·인봉(印峰) ·노적봉(露積峰) ·관봉(冠峰) 등이 이어져 있고, 서쪽으로는 파계봉(把溪峰)을 넘어 가산(架山)에 이른다고 합니다. 팔공산의 북쪽 사면에서는 위천(渭川) ·남천(南川) 등이 발원하고 남쪽 사면에서는 문암천(門岩川)이 흘러 금호강(琴湖江)으로 흐른다고 하고, 동화사 근처에는 자연공원이 있어 공중케이블카 등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용안내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화왕산"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경상남도 중북부 산악지대에 있으며 낙동강과 밀양강이 둘러싸고 있는 창녕의 진산입니다. 옛날 이 산은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불뫼·큰불뫼로 불리기도 하였고,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낙동강 하류지역에 솟아 있어 실제보다 우뚝하게 보입니다.
이 산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밭에서 억새태우기 축제가 열렸으나, 2009년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폐지되었습니다. 매년 10월 초에는 화왕산 갈대제가 열립니다. 억새는 습지에 사는 갈대와 구분되는 것으로 이 산의 정상에 서식하는 식생은 억새입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억새를 갈대로 불러왔던 지역의 전통에 따라 10월에 열리는 행사는 여전히 갈대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용안내
- 경남 창녕군 창녕읍
주차 가능
마무리
오늘은 지난번의 이어서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등의 여행지를 몇 개 포스팅 해 봤는데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날씨가 추워지고 어디가기가 더욱더 귀찮아 질 겁니다. 그러니 서둘러 여기저기 놀러 다니시고 많은 추억을 쌓길 바라며 영양가 없는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 합니다. 이제 단풍도 슬슬 질려고 하니 단풍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서두르시고 제 블로그에 다른 글도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번 11월국내여행지추천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에도 또 다른 글들을 가져와서 포스팅 해볼테니 많이들 놀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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