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티토 입니다.
요 근래 기차 여행이 굉장히 뜨고 있어서 요 며칠은
기차 여행에 관한 글들을 몇 개 쓰고 있는데
전부다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도 기차 여행에 관한
글을 적어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당일기차여행 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쓴 글에서 당일 치기 기차여행 뿐만 아니라
1박2일 또는 2박3일로 쓴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일기차여행 할 수 있는 몇 개를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진 바다열차"
당일 치기로 가기 좋은 기차여행을 뽑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정동진 바다열차 입니다. 서울에서 출발을 하여 정동진역 까지 가는 기차 여행인데요 서울역이 서울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서울역 까지 가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차를 올라타 창밖을 바라보면서 바다를 보며 여행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이라고 생각이 되고, 바다열차는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동해안선을 달리는 열차는 내부 디자인 과 외부 디자인으로 동해의 잔잔하고 푸른 바다와 눈부신 햇빛을 보며 거기에 맛있는 먹거리 까지 먹으면서 기차 여행을 즐긴다면 이보다 좋은 여행이 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열차와 차별화 된 점은 아무래도 프로포즈석 커플석 또는 가족석 까지 있어서 선택 할 수 있는 폭이 있다는 장점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 입니다.
"대관령 기차 여행"
대관령 기차 여행은 기차가 주가 된 여행이라기 보다는 대관령에 관한 여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차 여행이라고 해서 지루하게 기차만 타다가 끝나는 여행보다는 기차도 어느 정도 타면서 관광지역도 구경 할 수 있는 점에서 굉장히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대관령은 하늘 목장으로 유명 한 곳이에요 그래서 하늘과 초원이 맞닿아 있다고 보면 되는데 대관령은 겨울에 가면 정말 좋은 곳이겠지만 겨울에는 굉장히 추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을인 지금 가면 아직은 푸른 초원과 구름 몇 점 없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마저도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인들도 많이 찾지만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암촛대바위가 겨울연가를 촬영 했던 촬영지라서 많은 일본인 분들이 겨울연가를 재미 있게 봐서 간혹 와서 그 주인공들의 느낌을 느껴 보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해 금빛 열차"
서해 금빛 열차는 전세계 최초로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족욕을 할 수 있는 열차 입니다. 서해안을 가로 질러 한국식 온돌 을 체험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금빛 열차를 놓치면 후회 할 수 있습니다. 금빛 열차는 객실당 3~6명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총 9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서해금빛열차의 노선을 보면 아산온천>수덕사>남당항<대천해수욕장등등 동해의 기차여행이 질리신 분들이라면 서해금빛 열차를 이용 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묘미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서해금빛 열차는 족욕을 즐길 수가 있다는 장점에서 아주 큰 플러스 점수가 될 수 있는데요 기차를 타면서 밖의 풍경을 보며 피로까지 해소 할 수 있는 1석2조의 기차 여행이지 않나 싶습니다.
"DMZ 평화열차"
국내에서 DMZ로 이용 할 수 있는 열차 중에서 유일하게 운행되고 있는 열차 입니다. 그래서 DMZ가 뭐냐고 할 수가 있을 텐데요 DMZ는 "코레일이 조성한 5대 철도관광벨트 중 하나인 '평화생명벨트'를 운행하는 관광 열차" 라는 뜻입니다. DMZ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문산∼도라산역을 운행하는 경의선과 서울역∼연천∼백마고지를 운행하는 경원선 2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른 열차와 다르게 국내의 안보 관광을 코스로 두고 있는 열차라서 아마도 특별한 기차 여행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 하실 것은 안보관광시에는 신분증이 필수로 필요 하니 꼭 지참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도라산역을 이용 하실 경우에는 왕복승차권을 구입을 꼭 해야 하니 이것도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열차를 타고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여행이니 비록 자랑스러운 역사가 아니 가슴아픈 역사이지만 역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DMZ열차 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남도 해양 열차"
남도 해양 열차는(S-train)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여수엑스포역 까지 전라선 구간을 전부 관광 할 수 있는 열차 인데요, 서울에서 여수 까지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으로 이용 한다면 굉장히 긴 시간과 피곤 할 수가 있을 텐데요 남도 해양 열차는 굳이 그런 수고스러움이 없고 기차를 타면서 창밖에 펼쳐진 바다와 가을 을 느낄 수 있는 단풍 등등 볼 수 있는 눈 여깃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남도의 구간을 말하자면 서울>영등포>수원>천안>서대전>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순천>여수엑스포 까지 구성이 되어 있어서 중간 중간에 자기가 가고 싶었던 곳 또는 돌아다니고 싶었던 곳이 있다면 내려서 그 곳을 여행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가격 적인 면에서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라 당일 기차 여행으로 다녀오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제가 당일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 봤는데요
여행이라고 해서 엄청 거창하거나 그런 것이 아닌
정말 주말에 또는 평일에 여유가 된다면 잠깐 시간을 내어서
하루를 기차 여행 다니는 것 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요새는 커플 같은 경우는 정말 한정되고 고정된
데이트 방식을 반복 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고정적이고 반복된 데이트를 즐기는 것 보다
기차를 타면서 눈 호강 입 호강 몸 호강 할 수 있는
기차 여행을 계획 해보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 부디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라고 좋은 추억들을 쌓길 바랍니다.
오늘의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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